도쿄사는 한국 아저씨

[初めての큐슈 2박3일] 1.첫째날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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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4월달에 다녀온 큐슈 정리해 봅니다.

10명이 넘는 단체로 가다보니 자유여행 예약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패키지로.. ㅠㅠ

그리고 4월에 쿠마모토에 대지진이 났었죠. 두번 났었는데 출발일이 두번째 지진 바로 다음날 이었습니다. 가느냐 마느냐 우왕좌왕 하다가 결국 출발하게 됩니다.


그 결과 비행기 좌석 상태가 이렇네요. 이런상태로 비행기 타보기는 또 처음입니다.

후쿠오카 공항으로 갑니다. 쿠마모토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은 공항 폐쇄로 취소가 됐더군요.



도착하자마자 전세버스를 타고 다자이후로 갑니다.

중국 관광객으로 넘쳐납니다. 지진이 나서 이정도지 평소에는 더하다는 군요.



예쁘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관광은 관심 없습니다.


이런 분위기..


다자이후에서 먹은 점심 벤또.. 최악입니다.


특이한 스타벅스 매장이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패스하고.. 로손에서 편의점 커피 한잔 마십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저번 1월의 도쿄여행에서 세븐일레븐 100엔 커피 마셔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너무 맛있어서요. 로손 커피도 괜찮기는 한데 세븐일레븐이 더 나았던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편의점 커피는 다섯잔도 넘게 마신것 같네요.. ^^;


그다음은 후쿠오카 타워 입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본 후쿠오카 시내.

역시 별 감흥도 없고.. 원래 이런데 올라가는거 절대 안합니다.


뭔말인지.. ㅋㅋ



후쿠오카 타워 앞의 해변. 한산해서 좋네요.


결혼식 하는 교회인듯 합니다.



후쿠오카 이온몰에서  아주 짧은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10명이 넘는 인원이 한꺼번에 밥을 먹기가 힘들어서 두 팀으로 쪼개져 저녁을 먹습니다. 우리팀은 함박스테이크 집으로 갑니다. 혼자 6명정도 되는 인원의 주문을 하려니 힘들더군요..

맥주가 빠질수 없습니다.



사라다


함박 + 규탄(소혀) 입니다.

쇼핑몰 음식 치고는 훌륭합니다. 그런데 여기 이름도 기억 안나네요.



숙소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하여 이온몰에서 장을 봐가지고 숙소로 갑니다.

술 사진은 안찍었네요. 온갖 종류의 술을 대량으로 사가지고 가서 밤새 마셨습니다.

사진의 스시도 괜찮은 편입니다.


2016/06/06 - [일본여행] - [初めての큐슈 2박3일] 2.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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