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오센 메이다이마에（明大前）역에서 조금 더 가면 에이후쿠쵸 라는 동네가 있습니다.

대인기인 타이쇼켄.

1955년 부터 영업을 시작한 집입니다.

11시부터 영업인데 줄이 길다고 하여 일요일 10시정도에 도착하니 이미 줄이 있습니다.

그런데... 10시경부터 입장을 하네요.

가서 물어보니 영업은 11시 부터인데 안에서 기다리는 시스템 이네요.

낮기온이 33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이었습니다.

덕분에 시원한 실내에서 편하게 대기했습니다.

실제로는 첫 손님에게 10시 45분정도 부터 라멘이 제공되더군요.

챠슈멘을 주문. 1,340엔.

약간 비쌉니다. 그런데.. 가격을 인정할 만한 퀄리티와 양입니다.

이집 일단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주문할때 면이 적은 버전으로 주문할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게 나을듯 합니다.

보통으로 주문하여 다 먹는데 고생좀 했네요.

이집 여러가지로 특이합니다.

BGM은 클래식이고, 티슈는 고급 티슈가 놓여져 있습니다.

종업원의 서비스도 훌륭합니다.

강추.

평가 : ★★★★ (3.8)

영업시간 : 11:00～24:00, 일요일 영업

2023년 9월 17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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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잠잠해 지면서 다시 유명점을 일부러 찾아 다니고 있는데요, 훌륭한 집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오늘은 신주쿠에서 출발하는 케이오센의 로카공원역 근처의 라멘집 입니다.

2020년 6월에 문을 연 집인데 시오라멘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쿄 23구이긴 한데 완전 변두리 입니다.

매장앞의 인도도 폭이 너무 좁아 2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의자를 두고 줄을 서게 하네요.

겁먹고 일요일 10시반 조금 전에 도착하니 줄은 없습니다.

11시 오픈 시간이 되니 10명정도 줄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직은 주말에도 굳이 일찍 갈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단, 이집은 머지않아 유명점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시오소바 + 니쿠동 세트를 주문합니다.

쇼유라멘도 있는데 이집은 시오라멘이 유명합니다.

맛있네요.

스프도 좋고 특히 챠슈가 일품입니다. 

니쿠동도 단순히 사이드메뉴가 아닙니다. 라멘만큼 훌륭합니다.

가격도 저렴. 이렇게 세트가 천엔 입니다.

아무래도 도심에 비하면 월세가 저렴할테니 그 영향이 있지 않나 합니다.

좀 가까우면 자주 가고싶은 집이네요.

평가 : ★★★★☆ (4.4)

영업시간 : 11:00〜15:00, 17:00〜20:00

                 일요일 영업

2021년 11월 7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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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름이 로카공원역 입니다.

1km 정도 떨어진 곳에 공원이 있네요.

멀리까지 갔으니 살짝 공원 산책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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