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핫텐도를 맛보게 됐습니다.

고터에서 버스 시간이 좀 남아 들렀습니다. 줄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없더군요.

이 박스에는 원래 5개가 들어가는데..

망고맛 출시 기념 5+1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개당 2800원 인듯.. (5개 박스 14,000원) 

해동된 상태 입니다.

속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딱 기대했던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고터 근처에서 기회가 되면 또 사먹을듯 하네요.

거의 매 주말 빵 사러 가는 방배동 사이길의 리블랑제 입니다.

여기 빵을 먹고 난 이후에는 다른 빵집을 잘 안가게 됩니다.

그런데, 단점은 빵 종류가 많지는 않고, 그나마 항상 있는게 아니라는거..

커피도 커피리브레 원두를 사용합니다. 맛있기는 한데 역시 커피리브레에 직접 가서 마셨던 그 맛은 아닙니다.

뺑오쇼콜라

쇼숑오뽐므. 애플파이 입니다. 

이거 아주 맛있습니다. 살짝만 만져도 부서지는 크로와상과 푸짐하게 들어있는 사과 속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디저트 빵입니다. 아몬드가 가득 올라가 있는..

크로와상

이것도 이름이 생각 안남.. ㅠㅠ

최근에 추가된 메뉴.

슈크림

한입 베어물고.. 많이 달지 않은 생크림이 가득 합니다.

여기에 빠져있는게 베이컨에피.

요즘 이거 사기 힘드네요. 너무 일찍가면 아직 안나와 있고 늦게가면 품절인..

식빵과 바게트도 아주 맛있습니다.

서래마을에서 저녁을 먹고 2차 갈곳을 찾다가 크래프트브로스를 가봤습니다.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손님 많더군요. 저도 기대 많이 안하고 갔는데 맥주 아주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밖에서 보면 이런 곳입니다.

맥주 리스트 입니다. 5개정도 마셔봤는데 다 괜찮았습니다.

모든 맥주는 전용잔에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좋았네요. 요즘은 IPA가 끌립니다.

입구쪽에 병맥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류 많습니다.

이중에 2가지 사와서 집에서 마셔봅니다. ARK 라는 한국 브랜드 입니다. 한국 최초의 크래프트 병맥주라고 하네요.

허그미. 부드럽습니다.

Be High.. 이건 초 카라구치.. 강렬합니다. 

크래프트브로스 자주 갈듯 합니다.

퇴근할때 거의 매일 강남 고속터미널까지 버스로 와서 버스를 갈아타고 집으로 갑니다.

요즘 집에가서 밥 챙겨먹기도 귀찮고 해서 신세계 지하를 공략해 보기로 합니다. 신세계 저녁 8시까지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도착하니까 8시 10분정도.. 지하는 식품부는 아직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떨이로 막 파네요.

그래서 낼름 집어왔습니다.

원래 한개 9,000원짜리를 두개에 만원!!

이건 오늘먹고..

요건 내일 먹어야 겠습니다.

미소시루는 직접 만들어서.. 잘 먹었습니다.

한개 9,000원 주고 먹으라면 아마 안먹을거 같지만.. 맛 나쁘지 않습니다.

앞으로 일주일에 한두번 집에가다 들러야 겠습니다.

신세계 지하에 핫텐도가 들어왔다고 들었는데.. 오늘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못찾았습니다. 핫텐도도 다음에는 꼭 가보려고 합니다.

서울 3대 탕수육중 하나라고 하는 방배동 '주' 방문..

예약하려고 전화했더니 예약은 룸만 된다함. 홀은 가서 기다려야 한다고..

7시반쯤 도착하니 3팀 대기중.. 홀에는 테이블 4개.. ㅠㅠ

3~40분쯤 대기후 입장. 

힘들게 먹었지만 3대 탕수육으로 인정할 만큼 괜찮았음.

최근에 엄청난 집을 두군데 발견함.

한곳은 방배동 42길에있는 이탈리안 뽈뽀. 또한곳이 반포 카이센!!

뽈뽀는 조만간 포스팅 예정.

청어

아마에비와 아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