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사는 한국 아저씨

신주쿠 야키톤 토리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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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를 일단 확보하고 가벼운 발길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鳥茂(토리시게) 라는 집입니다. 야키톤(꼬치돼지고기) 집입니다. 돼지고기를 내세우지만 소고기도 있습니다.


타베로그에서도 꽤 점수가 높은 집이라 미리 전화를 했었는데, 5시에 오면 자리가 있다고 하네요. 5시로 예약하고 갑니다.

신주쿠역 서전테라스 출구, 또는 남쪽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주문은 특선코스로 합니다. 6500엔.

싼 가격은 아니지만 먹고나서 퀄리티를 생각하면 오히려 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단 나마비루 한잔..


오토오시. 돼지의 어딘가의 부위인듯 한데 이것부터 맛있습니다.


꼬치 2개를 젓가락으로 사용합니다. 옆사람들을 보니 꼬치로 찔러 먹기보다는 젓가락질 하듯이 사용하더군요.


2층에는 테이블석이 있는듯 하고, 카운터가 있는 1층은 이렇습니다.


첫번쩨 요리가 나왔습니다.

아마도 돼지 간입니다. 처음부터 어마어마한게 나왔네요. 돼지인데 다 익히지도 않았습니다. 입에 넣는순간 재료가 정말 좋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아마도 모츠(내장)와 츠쿠네.

역시 훌륭합니다.


여기서 두번째 술을 주문합니다. 무기소주.


돼지의 머리 부분이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피망니꾸즈메. 훌륭하구요..


쯔케모노.


이건 또 뭔가요.. 전혀 익히지 않은 생 내장입니다. 첫경험 이구요.. 


세번째잔은 니혼슈로..


오크라 입니다. 저는 좋아하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미니스테이크동. 밥과 극상의 소고기 조합이 훌륭하네요.


마지막으로 죽.


코스 전체에서 단 하나도 빠지는것 없이 좋았습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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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박4일 여행기] 5.네째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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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 [일본여행] - [도쿄 3박4일 여행기] 4.세째날



마지막날 입니다.


일본 비즈니스 호텔의 조식은 어디를 가나 왠만하면 기본은 합니다.

호텔 예약할때 조식을 포함시키지 않았는데 사실 치산호텔은 조식으로 유명합니다.

마지막날은 호텔 조식을 한번 이용해 봅니다.


소문대로 훌륭하네요. 물론 뷔페식이고 이따 다른걸 먹어야 하니 최소한으로 가져온 것입니다.



어제는 폭설때문에 고생했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파란 하늘이 되돌아 왔습니다.

하늘 정말 파랗죠? 서울에서는 1월달에 이런 하늘 보기가 힘들죠.

오늘은 하마마츠쵸역 바로 앞에 있는 큐시바리큐온시 테이엔 산책으로 시작합니다.


도심 한복판에 이런 공원이 있습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현대적인 건물들을 뒷배경으로한 일본 전통 정원입니다. 나름 그림이 됩니다.


먹이주는줄 알고 모여드는 잉어들.



하마마츠쵸가 시부야, 신주쿠 쪽으로는 접근성이 약간 (아주 약간입니다.) 떨어지는 대신 긴자, 오다이바 쪽으로는 반대로 좋아집니다. 가까이에 유리카모메역이 있어 심리적으로 쫗기는 마지막 날이지만 여유있게 오다이바에 잠깐 다녀옵니다.


오다이바에서 드러그스토어에 갔었는데 깜짝놀랐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사는 품목들 가격이 동네 드러그스토어의 두배더군요. 먹는것도 별로고, 개념없는 관광객들도 많고 오다이바는 별로 가고싶지 않아 집니다.


오다이바에서 먹은 고디바 쵸코리키서. 이게 옛날에(10년전) 먹을때는 임팩트가 엄청났었는데 한국에 최근에 들어온거 먹어보고 완전 실망하고, 이번에 먹으면서 이게 옛날 그대로 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호텔에 맏겨놓은 짐을 찾으러 가다가 엄청난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 구조물이 모노레일 선로 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상황파악이 잘 안될수도 있는데요.. 건물과 간격이 정말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선로가 먼저 생기고 건물이 올라간거겠죠? ㅋㅋ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네다공항에서 마지막 식사를 합니다. 소바 괜찮네요.



쇼핑을 많이 했는데 남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1월중순에 일본에 가면 의류의 세일 폭이 커집니다. 이번에도 왕창 사왔습니다.


하라주쿠 나이키매장에서 산 런닝화


우에노 아메요코에서 산 골프화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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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박4일 여행기] 4.세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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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 [일본여행] - [도쿄 3박4일 여행기] 3.둘째날



세째날 입니다.

겨울에도 눈을 보기 힘든 도쿄에 밤새 폭설이 왔습니다. 기온이 높아 금방 녹기 시작하지만 워낙 많이와서 난리가 났습니다. 아침뉴스를 보니 어제밤에 탔던 토큐토요코선 열차는 연착돼서 역 밖으로 수백미터씩 줄을 서있더군요. 물론 직장인들은 대량 지각사태가..


그 난리통을 뚫고 두번째 스시를 먹으러 츠키지시장으로 갑니다.


도쿄 갈때마다 거의 매번 가고있는 '스시분' 입니다. 안에 사진을 못찍게 해서 스시사진은 없는데.. 정말 최고입니다.

가격도 제일 비싼게 4천엔이 조금 안하는.. 절대 비싼가격이 아닙니다. 서울에서 이정도 수준의 스시가 있지도 않지만 만약에 있다면 십만원은 훌쩍 넘어야 할듯.


스시를 먹고 긴자로 갑니다. 이때 고생을 좀 했는데.. 눈과 비가 섞여 내리며 눈보라가 쳤습니다. 우산써도 소용없고 홀딱 젖었던 기억이..



다시 오모테산도로 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아오야마 안데르센의 샌드위치 입니다.

맛있네요.


지하 카페에서 샌드위치 등을 팔고 1층은 빵집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것들도 다 먹어봐야 하는데.. ㅎㅎ



오랜만에 들른 오모테산도 힐즈. 길거리에는 사람이 많은데 정작 안에는 썰렁합니다.

여기 처음 오픈했을때는 바글바글 했던 기억이..



하라주쿠로 나이키 매장에 가서 신발 하나 사고 또 먹습니다. 아. 나이키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라주쿠 나이키 매장 꼭 한번 가보세요.

나이키ID가 붐인듯 합니다. 내가 선택한 디자인으로 나만의 슈즈를 만들어 주는.. 

짧은 여행으로는 불가능하므로 패스.


하라주쿠에서 또 먹습니다. 

Refectoire 라는 집입니다. 불과 2~3시간 전에 샌드위치를 먹었지만 하라주쿠에서 갈곳이 여기밖에 떠오르지 않았던듯..


아까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죠. 이것도 맛있네요.


하마마츠쵸의 단점은 (아주 가까운)주변에는 번화가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가까운 곳이 신바시. 교통의 요지이고 일본 샐러리맨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반면에 관광객들은 환승할때만 주로 이용하고 신바시 거리에는 많지 않은듯 합니다.


오늘의 마무리는 신바시에서 합니다.

요즘 또 유행이 はしご酒(하시고자케) 인데요.. 한곳에 머물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술을 마시는 것 입니다. 신바시는 하시고자케 하기 딱 좋은 곳이구요.


신바시역 SL광장입니다.


첫번째집 타치노미 료마 입니다. 타치노미는 서서 마시는 술집이라는 뜻. 신바시에는 타치노미가 많이 있습니다.

다행히 자리가 있고..


토리아에즈 비-루. 맥주 좋네요.

바로 옆에서는 OL(오피스레이디) 세명이 술마시면서 수다떨고 있구요.. ㅎㅎ


이집의 대표메뉴 포테토사라다. 상상을 뛰어넘는 감자샐러드 입니다. 별거 아닌 메뉴를 어떻게 이렇게까지 맛있게 만드는지..


부타키무치(돼지 김치 볶음). 이건 왜시켰는지 모르겠습니다. 맛이없는건 아니고.. 원래 일본가면 한국음식은 잘 안먹어서..

한국음식이 맛이없는건 아닙니다. 일부는 이미 한국 본토의 맛을 뛰어넘은곳도 많죠.


하이볼


아지후라이


첫번째집인데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두번째 집으로 갑니다. 신바시 뒷골목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두번째짐 헤소. 꼬치튀김집 입니다.


일단 술은 레몬사와로


대략 이렇게 먹음. 큰 감동은 없습니다.



신바시 돌아다니다가 봐둔 라멘집에서 마무리 합니다.

야로라멘. 배불러 죽겠는데 볼륨이 상당한 라멘이 나옵니다. 그래도 맛있어서 다 먹었던 기억이..


이렇게 힘들었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내일이면 벌써 마지막날 입니다. ㅠㅠ


2016/06/06 - [일본여행] - [도쿄 3박4일 여행기] 5.네째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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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박4일 여행기] 3.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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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 [일본여행] - [도쿄 3박4일 여행기] 2.첫째날 - 2



둘째날 입니다.

이날만 해도 날씨가 좋았습니다. 내일은 밤새 날씨가 급변하게 됩니다..


아침일찍 출발합니다.

하마마츠쵸 근처에는 큰 공원이 두개 있습니다. 하나는 도쿄타워쪽에 있는 시바코엔, 또하나는 하마마츠쵸역 바로 옆에 있는 큐시바리큐온시 테이엔. 두번째꺼는 정확히 말하자면 정원 이죠.


하마마츠쵸역 안에서 보이는 큐시바리큐온시 테이엔 입니다. 여기는 마지막날 안에 들어가 보게 됩니다.



아마도 신주쿠역 동쪽에 있는 빅쿠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인듯 합니다. 리모콘으로 조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때 붐을 일으켰던듯. 지금 한국에서 25만원 정도에 팔고 있는듯 하네요.


이때 왜그랬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점심은 이렇게 간단히 해결합니다. 산마르크카페의 셋트메뉴.

오렌지색 봉지에 들어있는 쵸코크로는 유명하죠.



오모테산도로 이동합니다. 유명한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한번도 안가봐서 이번에 들러 봅니다.

싸고 살만한건 많은데 부피의 압박이 있네요. 결국은 아무것도 안사고 나옵니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매장.


이런건 끌리더군요. 역시 부피의 압박이..


이것도 마찬가지..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꼭 가보고 싶었는데 위치가 좀 애매해서 못가고 있던 스테이크집 '리베라' 입니다.

메구로역 에서는 멀지 않구요(걸어서는 못감). 시부야에서 도큐토요코선을 타고 가쿠게이다이가쿠역으로 가서 버스를 타거나 꽤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합니다.

가쿠게이다이가쿠역


산넘고 물건너 도착한 스테키 리베라.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위치가 애매하고 시간도 애매한 시간이라 다행히 대기없이 입장합니다. 오래전부터 유명한 집입니다.


사라다. 드레싱도 아마 공장제이고 평범하지만 야채만큼은 매우 신선.


맥주가 빠지면 안됩니다. 생맥주가 없어서 아쉬웠던.


드디어 나왔습니다. 스테이크는 1파운드와 1/2파운드가 있는데 이따가 다른걸 또 먹어야 하니 1/2파운드로 주문합니다. 그런데 다먹고 후회합니다. 1/2파운드도 적은양은 아닌데 술술 들어가는 고기..



전체샷


처음엔 그냥 먹다가 소스 투입. 아.. 이 소스가 예술이네요. 처음부터 뿌려 먹을걸 그랬습니다.

메뉴 입니다. 가격대비 만족도는 최고입니다. 다음엔 꼭 1파운드에 도전하렵니다.


점보스테이크+밥을 3장(3인분이 아님)을 30분안에 다 먹으면 돈 안받고 거기에 더해 만엔을 준답니다. 저 점보스테이크란게 어떤건지 궁금해짐..

 


리베라에서 다시 가쿠게이다이가쿠역으로 걸어가는 길에 세븐일레븐이 보입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편의점커피 전쟁입니다. 한번 마셔 봅니다. 단돈 백엔!!


이거 훌륭하네요. 근처에 있으면 매일 2~3잔은 마실거 같습니다. 다음엔 패밀리마트, 로손 커피도 마시고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록본기 미드타운에 가봅니다.


아무리 일요일 늦은 저녁이라지만 너무 썰렁합니다.


둘째날을 마무리 합니다.


2016/06/06 - [일본여행] - [도쿄 3박4일 여행기] 4.세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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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박4일 여행기] 2.첫째날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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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 [일본여행] - [도쿄 3박4일 여행기] 1.첫째날 - 1



첫째날 계속입니다.


역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것저것 쇼핑하고 호텔에 가서 체크인 하고 산책을 나옵니다.

하마마츠쵸 하면 도쿄타워 입니다. 도쿄에 살기도 했고 수도없이 왔다갔다 했지만 도쿄타워 근처에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번기회에 한번 가봅니다. 하마마츠쵸역에서 2~3km 정도 거리 입니다. 


그럼 출발~~


조금 가다보니 유명한 라멘 체인 쿠카이가 있습니다.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이니 보일때 먹어봐야 합니다.

맛은 있는데 감동적이지는 않습니다. 체인점의 한계일까요..


다시 도쿄타워를 향해 걷습니다.


점점 가까워 집니다.

예상은 했지만 뭐 특별할건 없습니다. 바로 밑에까지 갔다가 사진좀 찍고 돌아갑니다.


돌아가는길에 맥주, 안주 사가지고 호텔로 갑니다.

세븐일레븐에서만 파는 우니센. 쌀로별 비슷합니다.


이카센베


포테토칩 진한맛 마늘소금버터


오징어후라이



하겐다즈 기간한정 캬라멜트러플


맛있네요..


첫날부터 무리했습니다.

둘째날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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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박4일 여행기] 1.첫째날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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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에 3박4일 일정으로 도쿄에 다녀왔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정리해 봅니다. ㅎ


이번 숙소는 하마마츠쵸의 치산호텔입니다. 하네다로 갔을때 공항에서 빠르게 갈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도쿄 모노레일로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단, 시부야, 신주쿠 등으로의 접근성은 약간 떨어지고 싸지 않습니다. 일장일단이 있는듯.. 



하마마츠쵸역에서 호텔 가는길 입니다. 일드 보면 이런데서 살인사건이 일어나죠.. ㅎ




치산호텔 입니다. 평범한 비즈니스 호텔입니다.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안됐으니 짐만 맡기고 바로 출발합니다. 다시 하마마츠쵸역으로..




위로 모노레일이 지나갑니다.




일단 긴자로 갑니다. 주말이지만 아직 이른 시간이라 한산합니다. 오후가 되면 이 길은 자동차가 안다니고 인도가 됩니다.

날씨도 좋네요.




좀 이른 점심을 먹습니다. 이유는 하루 네끼를 먹기 위해서..

텐동입니다. 일찍오길 잘했습니다. 원래 예약안하면 힘들다고 합니다.

맛은뭐.. 말할것도 없습니다.

 



먹고 나와서.. 텐테이 라는 뎀뿌라 집입니다. 주말에 예약 안하고 가면 어렵습니다.




여기저기 구경좀 하다가 긴자 유니클로도 들르고.. 

한국에도 있는데 뭘 일본까지 가서 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가격도 틀리고 물건도 훨씬 많습니다. 

사진은 유니클로 매장중에서도 몇군데 없는 티셔츠만 모아둔 플로어 입니다.




다음은 우에노로 갑니다.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정확히 나지는 않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또 먹습니다. 이번엔 스시 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스시를 두번 먹을 예정입니다. 일단 오늘은 중저가로.. 


옛날에 친구를 데리고 가서 스시를 두번 먹었는데 처음에 맛있는걸 먹였더니 두번째 먹은건 별 감흥을 못느끼더군요. 그래서 일단 상대적으로 떨어지는걸로 먼저..


갓파스시 입니다. 같은 이름의 스시 체인점이 있는데 그집이 아니고 우에노에만 있는 집입니다. 골목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있는데 줄을 서있으면 먼저 자리가 나는 쪽으로 안내를 해 줍니다.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새우, 방어


엔가와, 기억안남.. (아마도 칸파치)


츄토로, 시메사바


우니


아나고


아마도 아지..


마지막으로 타마고. 이거까지 먹고 배 터지는줄 알았아요..


가격은 대략 이정도. 스시1개 가격입니다. 정상가격의 반값 서비스라고 합니다.

이집 가격대비 훌륭한데.. 일본어가 안되면 주문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렇다 보니 관광객 많은 우에노 아메요코에 위치 하면서도 손님들은 대부분 현지인 입니다.

 

첫째날 계속됩니다.


2016/06/06 - [일본여행] - [도쿄 3박4일 여행기] 2.첫째날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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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세계 지하] 히로시마 크림빵 핫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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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핫텐도를 맛보게 됐습니다.

고터에서 버스 시간이 좀 남아 들렀습니다. 줄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없더군요.

이 박스에는 원래 5개가 들어가는데..


망고맛 출시 기념 5+1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개당 2800원 인듯.. (5개 박스 14,000원) 


해동된 상태 입니다.


속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딱 기대했던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고터 근처에서 기회가 되면 또 사먹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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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출장] 4일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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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7 - [해외여행] - [싱가포르 출장] 4일차-1


마지막 포스팅 입니다. 4일차 계속입니다.

점심을 먹고 Launch Pad 라는 곳으로 갑니다. 벤처기업들을 모아서 입주시켜놓고 지원도 해주고 하는 곳입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보니 싱가포르에서 창업하고 싶어 지네요. 비즈니스 하기에는 정말 좋은 나라인것 같습니다.


Launch Pad 입니다.


이런 건물이 몇개가 있습니다.




운동장도 있고..


이런데서 일하고 싶습니다.


일정내내 비한번 안오고 이런 날씨가 계속돼 다행입니다.


Launch Pad 는 jtc 라는 싱가포르 회사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정을 끝내고 일단 무스타파센터로 쇼핑하러 갑니다.


택시타고 가면서 찍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무스타파센터 도착입니다.


이런 동네입니다.




쇼핑하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대략 이런 분위기.

싱가포르에서 쇼핑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많은 물건이 있고 다른데에 비하면 많이 싸다고 합니다. 식품류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단, 별로 메리트가 없는 물건들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신발, 옷, 가전 등은 볼필요 없을듯..

잘못하다가는 무스타파센터에서만 한나절 보낼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여기서 일행과 헤어집니다. 각자 볼일 보고 호텔에서 밤에 만나기로..

일정 내내 지하철은 한번도 안타고 택시로만 다녔습니다. 혼자 이동하면서 지하철을 타보기로 합니다. 목적지는 오차드로드.

지하철 역으로 가는 길에..


무스타파센터에서 가장 가까운 Farrer Park 역입니다.


어느덧 퇴근시간이 되어 사람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불금 입니다.


지하철도 깔끔합니다. 한번 환승도 하고..


이런 분위기..


오차드로드에 도착해서 다시 아이온으로 갑니다.

일단 지하에서 혼자 밥을 먹습니다.


치킨라이스를 안먹어보고 갈수 없죠.


어둑어둑 해지니 조금씩 사람들이 늘어 납니다.


여기가 어디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오차드로드의 한 쇼핑몰 지하에서 발견한 엄청난 줄입니다. 처음보는 치르치르라는 한국 치킨집 입니다. 싱가포르 갔다와서 찾아보니 한국에도 있긴 있더군요. 얼마나 맛있길래 줄이 저렇게 긴건지..

아니면 싱가포르에서 한국 치킨 붐이라도 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후에는 아이폰 밧데리가 다돼 사진이 없네요.

쇼핑 더 하다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울로 돌아옵니다.


끝~~ 


2015/06/14 - [해외여행] - [싱가포르 출장] 쇼핑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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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출장] 4일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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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7 - [해외여행] - [싱가포르 출장] 3일차-2


마지막날 입니다. 오늘은 한군데 견학 가면 공식 일정이 끝납니다.

오전은 시간이 남아 혼자 오차드로드 산책을 나갑니다. 호텔조식은 포기하고 그 유명한 카야토스트를 먹을겁니다.

꽤 먼 거리를 걸어갔다 왔는데 아이폰 건강 어플을 보니 18km가 찍혀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찜통더위에 미친짓을 한것 같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이렇게 걸어다니다가는 건강을 해칠수 있습니다.

10시도 안된 시간이라 한적 합니다.

호텔에서 부터 ION(아이온) 쇼핑몰까지 갔다옵니다. 편도 8~9km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호텔쪽에서 가까운 오차드 게이트웨이.


Robinsons

이런 백화점, 쇼핑몰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일본계의 다카시마야


아이온 입구 입니다.


멋지네요.

너무 일찍이라 문을 아직 안열었습니다. 10시부터 영업 시작하는듯..


일본계 이세탄 백화점도 있습니다.


한적한 거리.

금요일 저녁이 되면 밤늦게까지 인파로 넘쳐납니다.


니안시티


그나마 영업을 좀 일찍 시작하는 곳을 찾아 아침을 먹습니다.

Paragon(파라곤) 지하에서 야쿤카야 토스트를 찾아냅니다.

카야토스트 + 반숙계란 + 커피 세트 입니다.

카야토스트 맛있네요. 커피는 달달합니다.


드럭스토어가 있어 잠시..

타이거밤 몇개 구입하고..


Darlie 치약도 사고..


히말라야 수분크림도 빼먹으면 안되죠.


아침을 먹고 다시 아이온 으로 갑니다.


아직 썰렁합니다.


차는 별로 즐기지 않아 TWG는 패스.


호텔로 돌아가 일행들과 함께 점심먹으러 갑니다.

호텔에서 가까운 오차드 센트럴에서 먹습니다.

어딜가나 일본 체인점 정말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한국 체인도 꽤 보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본 라멘집 なんつっ亭(난츳테이) 발견합니다. 손님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난츳테이 가고싶었지만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지라 옆에있는 중국식 면, 딤섬 하는집에서 먹습니다.


야쿤카야토스트는 여기저기 있네요.

4일차 계속 됩니다..


2015/06/07 - [해외여행] - [싱가포르 출장] 4일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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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7 - [해외여행] - [싱가포르 출장] 3일차-1

3일차 계속입니다.

저녁먹으러 갑니다. 물론 맥주도 함께..

저녁먹을 곳입니다. 뉴턴푸드센터.


모두 야외석입니다. 엄청 더워서 어떻게 먹나 했는데 의외로 견딜만 합니다. 

아직 자리가 많이 비어 있는데 어두워지면 모두 채워집니다.


술은 무조건 맥주로 합니다. 소주같은 술 먹다가는 훅 가버릴것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 맘에드는 집에서 주문해서 먹으면 됩니다.

이번 일정중에 가격대비로는 가장 훌륭한 식사였습니다. 싱가포르 가시는 분들께 강추입니다.

소라

야채.

왕새우


면요리네요..

가자미 입니다.


세계 여러 국가의 음식점이 있는데 그중에 인도 음식점에서 주문한 카레맛 나는 요리


어두어지기 시작하고..


이렇게 만석이 되고.. 관광객들, 로컬 주민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한국 분들도 몇몇 보입니다.


배터지게 먹고 어디를 갈까 고민합니다. 여러 선택지가 있었는데 그래도 쉽게 경험하기 힘든 카지노를 일단 갑니다.

싱가포르에는 카지노가 두곳이 있다고 합니다. 마리나베이샌즈호텔과 센토사섬..

우리는 물론 마리나베이샌즈호텔로 갑니다.

호텔 입구.


카지노 입구 입니다. 

카지노 안에서는 사진촬영 금지 입니다. 두시간쯤 놀다 나옵니다. 일행중 한명은 거의 1,000불 가까이 땄습니다.


땄으니 한잔 얻어 먹어야 겠죠.

호텔 밑에는 이렇게 쇼핑몰이 있습니다.


샵 구성은 거의 명품들 입니다.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루이비통 매장은 밖에 따로 있습니다.


역시 야경 멋집니다.


호텔 반대편으로 나와서..

늦은 시간이라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쇼핑몰에서 나오면 아직 영업을 하는 Bar가 몇군데 있습니다.


싱가폴슬링 한잔 합니다.


마지막으로 마리나베이 야경 한컷.


호텔로 돌아가 아쉬워서 앞에서 간단히 한잔더 합니다.

오리+돼지


실패할 확률이 적은 면 요리.


4일차 계속됩니다.


2015/06/07 - [해외여행] - [싱가포르 출장] 4일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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