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사는 한국 아저씨

[나가노] 上諏訪 (카미스와) 온천 여행

나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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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휴가를 내고 놀러갈데를 찾아 봅니다.

혼자 갈만한 온천을 찾아 가는김에 두곳을 들릅니다.

첫날 나가노의 上諏訪(카미스와) 에 갔다가 둘째날은 야마나시의 石和温泉(이사와온천) 입니다.

동선을 최적화한 결과 입니다.

中央線(츄오센)을 이용합니다.

 

츄오선 특급. 신칸센이 아닙니다.

 

카미스와역 도착!

 

시골의 조그마한 역입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크네요.

 

 

 

 

도착하자 마자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역에서 가까운 집입니다.

미소텐동을 내세우는데 그냥 보통 입니다.

 

평가 : ★★★ (3.2)

영업시간 : 11:00~15:0017:00~21:30

                일요일 영업

 

 

타베로그

 

レストラン割烹 いずみ屋 (上諏訪/豆腐料理・湯葉料理)

★★★☆☆3.43 ■予算(夜):¥1,000~¥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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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집을 가고 싶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휴무 입니다.

이동네가 나름 장어 격전지 입니다.

그중에 가장 유명한집.

 

 

古畑 (上諏訪/うなぎ)

★★★☆☆3.63 ■予算(夜):¥3,000~¥3,999

tabelog.com

 

 

 

묵을 호텔 입니다.

혼자이니 좋은 방을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싱글을 예약했는데 트윈을 주네요.

아직 코로나도 완전히 안끝났고, 평일에는 빈방이 많을듯 합니다.

 

바로 앞에 커다란 호수가 있습니다.

 

그 반대쪽으로는 멀리 후지산이 보이구요.

 

도착하자 마자 자전거를 빌려 이 호수 일주를 합니다.

조깅코스와 사이클 코스가 정비되어 있어 괜찮습니다.

둘레가 총 16km 입니다. 

천천히 뛰면 3시간 정도는 걸릴듯 하네요.

중간중간에 사진 찍으면서 자전거로 가니 한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안쪽이 조깅코스, 바깥쪽이 사이클 코스 입니다.

단, 중간중간에 공사도 하고 있고 아직 코스 구분이 안되어 있는 구간도 좀 있습니다.

 

4시 조금 넘으니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여기가 고도 800m 정도 됩니다.

기온도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도쿄 최저기온이 10도 정도일때 여기는 영하 입니다.

 

멀리 보이는 눈덮인 산이 아마도 알프스 일듯.

 

 

자전거를 반납하고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고 많이 기대를 안했는데, 이집 괜찮네요.

메뉴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히가와리를 선택합니다.

규스지, 무 조림이 메인 입니다. 맛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네요.

동네 주민들이 꽤나 많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평가 : ★★★★ (3.8)

영업시간 : 11:30~13:30/17:00~22:00

                화요일 휴무

 

 

 

타베로그

 

ごちそう処 きむら (上諏訪/定食・食堂)

★★★☆☆3.40 ■予算(夜):~¥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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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입니다.

아이폰 나이트 모드.

 

사진은 없지만 온천도 합니다.

노천탕도 있고, 넓은 목욕탕에 손님은 몇명 없어 거의 혼자 독점이네요.

 

호텔방에서 간단히 한잔 합니다.

地ビール 라고 하지요. 

이 지역의 한정 맥주 입니다.

 

다음날 아침 호텔 조식.

평범합니다.

 

파노라마로 호수를 찍어 봤습니다.

 

체크아웃 하고 급히 이동할 이유가 없어 이 지역의 유명 빵집을 방문합니다.

 

테이크아웃도 몇개 하고 커피 한잔과 밀크빵을  eat in 합니다.

빵 맛있습니다.

 

 

 

타베로그

 

くらすわ (上諏訪/パン)

★★★☆☆3.44 ■諏訪湖畔に建つ落ち着いた空間の手作りベーカリー ■予算(夜):~¥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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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타고 이동하기 전에 점심을 먹습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소바집 입니다.

원래 전날 점심때 1순위 였는데, 2시 넘어 갔더니 이미 다 팔린 상황이었습니다.

평일이라 줄을 많이 서거나 하는건 아닌데, 북적북적 합니다.

주말에는 긴 줄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텐푸라도 좋고, 수준급의 소바 입니다.

 

평가 : ★★★☆ (3.7)

영업시간 : [日・月・火・木・金・土] 11:00~15:00

 

 

 

타베로그

 

更科 (上諏訪/そば)

★★★☆☆3.58 ■予算(夜):¥1,000~¥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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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에는 이런 足湯(족욕장)이 있습니다.

 

 

다음 목적지의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야마나시] 石和温泉 (이사와 온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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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의 스키장 입니다.

회사 동료와 당일치기로 갔다 왔습니다.

나가노 스키장은 처음입니다.

 

 

이 벤또 좋아합니다.

崎陽軒(키요켄) 슈마이 벤또. 도쿄역, 시나가와역 등에서 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신칸센으로 갑니다.

 

카루이자와역을 지나..

 

飯山 (이이야마) 역에서 버스로 갈아 탑니다.

 

 

 

 

 

가는길이 꽤나 험난합니다.

스키장 입구로 가는 셔틀로 갈아 탑니다.

이게 버스 시간을 잘 봐야 합니다. 잘못하면 한시간 이상 기다릴 수도 있을듯.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더군요.

그래도 리프트 대기시간 따위는 없습니다.

쉬는 시간이 없으니 지쳐 나가 떨어집니다.

 

 

 

 

보도 타느라 먹는건 포기합니다.

집에 가는 길에 역에서 먹은 우동.

당일치기 이므로 이번에는 온천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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