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 문닫기 직전 떨이로..

퇴근할때 거의 매일 강남 고속터미널까지 버스로 와서 버스를 갈아타고 집으로 갑니다.

요즘 집에가서 밥 챙겨먹기도 귀찮고 해서 신세계 지하를 공략해 보기로 합니다. 신세계 저녁 8시까지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도착하니까 8시 10분정도.. 지하는 식품부는 아직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떨이로 막 파네요.

그래서 낼름 집어왔습니다.

원래 한개 9,000원짜리를 두개에 만원!!

이건 오늘먹고..

요건 내일 먹어야 겠습니다.

미소시루는 직접 만들어서.. 잘 먹었습니다.

한개 9,000원 주고 먹으라면 아마 안먹을거 같지만.. 맛 나쁘지 않습니다.

앞으로 일주일에 한두번 집에가다 들러야 겠습니다.

신세계 지하에 핫텐도가 들어왔다고 들었는데.. 오늘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못찾았습니다. 핫텐도도 다음에는 꼭 가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