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사는 한국 아저씨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반응형

3박4일 일정의 다이빙 라이센스 취득 과정인데요, 의외로 남는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차도 빌렸으니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정말 오키나와의 동서남북을 골고루 가보았습니다. 

유명한 츄라우미 수족관은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나하에서 가면 꽤 머네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1시간반 이상 걸렸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한산한듯 합니다. 주차장도 널널하고 쾌적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가 꽤 비싼데요.. 개인적으로 수족관에 그리 관심이 많은것도 아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한번정도는 가볼만 합니다.

 

 

728x90
반응형

[오키나와] 오키나와 구루메

오키나와
반응형

宮里そば (미야자토 소바)

 

 

음식은 도쿄와 비교하면 별거 없는게 사실입니다.

단, 오키나와 소바는 도쿄에 별로 없기도 하고, 특이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이 집은 그중에서도 유명한 집입니다.

 

맛 : ★★★

서비스.: ★★

분위기 : ★★

영업시간 : 10:00~18:00, 일요일 휴무

 

 

타베로그

 

宮里そば (名護市/沖縄そば)

★★★☆☆3.68 ■予算(夜):~¥999

tabelog.com

 

JACK'S STEAK HOUSE

 

 

제가 알기로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유명한 스테이크집 입니다.

코로나 와중이고 외국인 관광객도 없고 휴가시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줄이 엄청 깁니다.

맛있습니다. 그런데.. 도쿄에도 이정도 스테이크집은 널렸습니다.

 

맛 : ★★★☆ (3.5)

서비스.: ★★

분위기 : ★★

영업시간 : 11:00~翌1:30, 일요일 영업

 

 

타베로그

 

ジャッキー ステーキハウス (旭橋/ステーキ)

★★★☆☆3.71 ■沖縄ステーキハウス文化の要。気軽に楽しめ、地元客・旅行客を虜にし続ける老舗の味 ■予算(夜):¥2,000~¥2,999

tabelog.com

 

青島食堂 (칭따오 식당)

 

타이완요리집 입니다.

이집은 잘못 골랐습니다. 맛도 별로이고 너무나도 더럽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더럽고 맛있는 집으로 TV에도 나온적이 있네요.

 

맛 : ★★

서비스.: ★

분위기 : ★

영업시간 : [月~土] 18:00~24:00, 일요일 휴무

 

 

타베로그

 

青島食堂 (牧志/餃子)

★★★☆☆3.55 ■予算(夜):¥1,000~¥1,999

tabelog.com

 

みかど(미카도)

오키나와의 평범한 식당입니다.

메뉴 이름이 짬뽕인데 면이 아니고 밥입니다.

하얀것이 じーまーみとうふ (지마미 두부) 라는 오키나와 특유의 디저트인데, 식감 특이하고 나름 맛있네요.

 

맛 : ★★★

서비스.: ★★

분위기 : ★★

영업시간 : 8:00〜24:00, 일요일 영업

 

 

타베로그

 

みかど (県庁前/定食・食堂)

★★★☆☆3.59 ■予算(夜):~¥999

tabelog.com

 

THE CALIF KITCHEN OKINAWA

 

 

아메리칸 빌리지에서의 식사 입니다.

맛은 별거 없는데, 사진과 같이 풍경이 기가 막힙니다.

 

맛 : ★★☆ (2.5)

서비스.: ★★★★

분위기 : ★★★★

영업시간 : [月~金]8:00 - 22:00 
                [土・日・祝]8:00 - 22:00

 

 

타베로그

 

ザ・カリフ キッチン オキナワ (北谷町/カフェ)

★★★☆☆3.23 ■”大切な人”と”心踊る料理・絶品スイーツ”を”美浜の美しいロケーション”に囲まれて... ■予算(夜):¥2,000~¥2,999

tabelog.com

 

728x90
반응형

[오키나와] 伊計ビーチ (이케이 비치) / 古宇利島 (코우리 섬) / 海中道路 (카이츄 도로)

오키나와
반응형

드라이브 겸 몇몇 유명한 관광 포인트를 가보았습니다.

 

伊計ビーチ (이케이 비치)

 

 

 

 

오키나와의 동부에 위치한 정말 조그만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수 있는 조그만 해변입니다. 

 

 

 

古宇利島 (코우리 섬)

 

여기도 아주 작은 섬입니다. 섬 외곽을 둘러싼 도로가 있는데 15분~20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이한 색깔의 바다를 볼 수 있는 풍경이 있는데 사진촬영에 실패 했습니다. 의외로 잠시 주차를 하고 사진찍거나 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海中道路 (카이츄 도로) 

 

 

위의 이케이비치를 가려면 통과해야 하는 도로 입니다. 다리가 아닙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도로 입니다.

위 사진의 양쪽이 모두 바다..

 

 

 

728x90
반응형

[오키나와][세계유산] 首里城 (슈리성) / 中城城跡 (나카구스쿠 성터) / 勝連城跡 (카츠렌구스쿠)

오키나와
반응형

오키나와에는 현재 9개의 세계유산이 있는듯 합니다.

그중에 3개를 둘러보았습니다.

 

首里城 (슈리성)

 

 

 

 

 

2019년인가요? 한국에서도 크게 뉴스가 되었습니다. 오키나와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슈리성의 가장 중요한 건물이 불타버렸습니다.

현재 복구 공사중이네요.

 

 

 

 

中城城跡 (나카구스쿠 성터)

 

 

 

 

이런 형태가 오키나와의 전형적인 성터인듯 합니다.

아래의 카츠렌구스쿠도 비슷합니다.

 

 

 

 

勝連城跡 (카츠렌구스쿠)

 

 

 

 

 

728x90
반응형

[오키나와] 오키나와에서 다이빙 라이센스 취득하기

오키나와
반응형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졌지만 여행을 장려하는 go to travel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기회에 다이빙 라이센스를 취득하기로 결심합니다.

하는김에 오키나와 에서..

3박4일이면 오픈워터 라이센스 취득이 가능합니다. 

 

오키나와의 섬중에 유명한 곳이 두곳 있습니다.

宮古島(미와코섬), 石垣島(이시가키섬).

이 둘중에 한곳으로 하고 싶었는데 오키나와 본섬 보다는 여행 상품의 수가 훨씬 적네요. 예약이 아주 빠르지는 않았기에 아쉽지만 본섬으로 합니다.

 

도쿄에서 비행기, 호텔, 렌트, 강습비용 및 장비대여 합계 대략 10만엔 정도 들어갑니다. 이번에는 굳이 아끼지 않고 12만엔 정도로 예약합니다. go to travel 이벤트를 사용하면 35% 할인에 나머지 15%는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사실상 50% 할인이 됩니다. 단, 1박 2만엔 한도. 결과, 할인을 최대한으로 이용했습니다.

 

 

도착한 첫날은 간단히 오리엔테이션으로 끝납니다.

둘째날은 수영장에서 강습 + 해변에서 실습으로 진행됩니다.

셋째날은 보트를 타고 나가 실습 및 테스트를 하고, 돌아와서 필기시험을 칩니다.

강습에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숍에서도 사진을 안찍어 주네요..

 

 

기노완 마린 지원 센타

이런 시설을 여러 다이빙숍들이 공유하는듯 합니다.

 

임시 자격증

어렵지 않게 PADI 오픈워터를 취득합니다.

이런 임시 자격증을 받고, 2주정도 후면 집으로 본 자격증 카드가 도착합니다.

 

 

오키나와에서는 렌트는 거의 필수 입니다.

안해도 여행이 가능하긴 하겠지만, 여행의 폭이 크게 차이가 날듯 합니다.

 

 

소문대로 오키나와의 정체는 대단합니다. 특히 퇴근시간..

 

 

나하시의 호텔을 이용합니다.

이번이 첫 오키나와 였습니다. 잘 몰라서 나하에 호텔을 잡았는데, 사실 도쿄에 살면 나하는 아무런 매력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솔직히 오키나와는 음식도 별거 없습니다. 

다음에 오키나와를 다시 가면 해변의 리조트 호텔을 이용할까 합니다.

 

 

 

호텔조식은 괜찮네요.

 

2020년 11월 중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