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사는 한국 아저씨

[오키나와] 미야코지마(宮古島) 다이빙 여행 (1/2)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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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지는 크게 세곳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오키나와 본섬, 미야코지마(宮古島), 이시가키지마(石垣島)입니다.

2021년 12월 미야코지마로 다이빙을 주 목적으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1년전에 PADI Open Water 라이센스를 취득하고, 이번에는 Advanced를 취득 했습니다.

 

하네다 공항은 갈수록 좋아지네요.

비교적 최근에 생긴 히토시나야 라는 곳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비행기를 탑니다.

 

아침식사가 주 테마 입니다.

기대 이상입니다.

 

타베로그

 

ひとしなや (羽田空港第1ターミナル(東京モノレール)/レストラン(その他))

★★★☆☆3.68 ■予算(夜):¥1,000~¥1,999

tabelog.com

 

 

겨울비가 내리는 하네다 공항 입니다.

국내선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북적입니다.

 

미야코지마로 가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두가지 입니다.

직항 또는 나하 경유.

갈때는 나하 경유로 가고 돌아올때는 직항으로 왔습니다.

 

나하에서 갈아탑니다.

 

이륙 하자 마자 착륙하는 느낌.

미야코지마 상공 입니다.

 

다이빙샵이 직접 운영하는 호텔 입니다.

주 목적이 다이빙이고 혼자이니, 좋은 호텔은 필요 없습니다.

 

 

 

오른쪽 숲을 지나가면 바로 해변입니다.

첫째날은 다이빙은 안하고 둘째, 세째날 합니다.

 

 

이틀째 아침일찍 보트를 타고 다이빙 포인트로 나갑니다.

생각보다 멀리 나가네요.

 

하루에 3차례 다이빙을 합니다.

공기탱크만 해도 수가 꽤 됩니다.

이날은 손님이 세명밖에 없어서 이정도 인데, 다음날은 거의 10명 가까이 됩니다.

 

바다 속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다음에는 고프로라도 준비해야 할듯.

미야코지마는 특히 바다 속에 있는 동굴이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가 됩니다.

 

정신없이 3번의 다이빙을 끝내고 항구로 돌아옵니다.

 

호텔 근처의 도로 입니다.

여기는 잘 정돈이 되어 있는 편인데, 미야코지마의 많은 부분은 사탕수수밭 입니다.

 

호텔로 돌아오면 라이센스를 위한 강습도 받아야 합니다.

어디 멀리까지 나가는 것은 포기하고 바로 옆동네의 해변에 살짝 가봅니다. 

 

 

요나하 마에하마(与那覇前浜)비치라는 곳입니다.

수많은 미야코지마의 해변 중에서도 톱이라고 할 수 있는 해변입니다.

여기가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라는 것 만으로도 위치는 매우 훌륭한 호텔 입니다.

 

이 해변 건너편에 쿠리마섬(来間島)이라는 정말 작은 섬이 하나 있는데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섬 여기저기에 이런 절경이 수도없이 많이 있습니다.

사진만으로는 다 전해지지 않는 박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반대쪽 방향입니다.

도큐호텔이 바로 옆에 있고 더 가면 이번에 묵고 있는 호텔 입니다.

그런데 묵고 있는 호텔 앞의 해변과는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12월 중순인데, 해가 구름에 가리지만 않으면 도쿄의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네요.

단, 흐려지고 바다바람까지 불면 쌀쌀해 집니다.

 

도큐호텔 앞의 선착장 입니다.

 

저녁 먹고 둘째날을 마무리 합니다.

저녁때 먹은 햄버거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 예정 입니다.

 

세째날 (다이빙 둘째날) 입니다.

 

이런곳에서 다이빙을 합니다.

이번에 어드밴스 라이센스를 따서 30m 까지 잠수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동호회인듯한 단체가 와서 공기탱크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다음날로 이어집니다.

 

[오키나와] 미야코지마(宮古島) 다이빙 여행 (2/2)

3일째 까지 다이빙 일정은 끝났습니다. 4일째, 마지막날은 하루종일 미야코지마 드라이브를 하고 도쿄로 돌아갑니다. 아침먹고 호텔 바로 앞의 해변을 산책합니다. 전날 들렀던 요나하 해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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