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사는 한국 아저씨

[오키나와] 오키나와에서 다이빙 라이센스 취득하기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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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졌지만 여행을 장려하는 go to travel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기회에 다이빙 라이센스를 취득하기로 결심합니다.

하는김에 오키나와 에서..

3박4일이면 오픈워터 라이센스 취득이 가능합니다. 

 

오키나와의 섬중에 유명한 곳이 두곳 있습니다.

宮古島(미와코섬), 石垣島(이시가키섬).

이 둘중에 한곳으로 하고 싶었는데 오키나와 본섬 보다는 여행 상품의 수가 훨씬 적네요. 예약이 아주 빠르지는 않았기에 아쉽지만 본섬으로 합니다.

 

도쿄에서 비행기, 호텔, 렌트, 강습비용 및 장비대여 합계 대략 10만엔 정도 들어갑니다. 이번에는 굳이 아끼지 않고 12만엔 정도로 예약합니다. go to travel 이벤트를 사용하면 35% 할인에 나머지 15%는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사실상 50% 할인이 됩니다. 단, 1박 2만엔 한도. 결과, 할인을 최대한으로 이용했습니다.

 

 

도착한 첫날은 간단히 오리엔테이션으로 끝납니다.

둘째날은 수영장에서 강습 + 해변에서 실습으로 진행됩니다.

셋째날은 보트를 타고 나가 실습 및 테스트를 하고, 돌아와서 필기시험을 칩니다.

강습에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숍에서도 사진을 안찍어 주네요..

 

 

기노완 마린 지원 센타

이런 시설을 여러 다이빙숍들이 공유하는듯 합니다.

 

임시 자격증

어렵지 않게 PADI 오픈워터를 취득합니다.

이런 임시 자격증을 받고, 2주정도 후면 집으로 본 자격증 카드가 도착합니다.

 

 

오키나와에서는 렌트는 거의 필수 입니다.

안해도 여행이 가능하긴 하겠지만, 여행의 폭이 크게 차이가 날듯 합니다.

 

 

소문대로 오키나와의 정체는 대단합니다. 특히 퇴근시간..

 

 

나하시의 호텔을 이용합니다.

이번이 첫 오키나와 였습니다. 잘 몰라서 나하에 호텔을 잡았는데, 사실 도쿄에 살면 나하는 아무런 매력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솔직히 오키나와는 음식도 별거 없습니다. 

다음에 오키나와를 다시 가면 해변의 리조트 호텔을 이용할까 합니다.

 

 

 

호텔조식은 괜찮네요.

 

2020년 11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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