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삿포로 여행 2019

2019년 2월의 삿포로 여행 입니다.

회사 그만두겠다고 얘기하고 나서 남은 휴가를 이용하여 홀가분하게 떠납니다.

모처럼이니 삿포로 눈축제 일정에 맞추었습니다. 주말에는 붐빌것이 뻔하니 평일 위주로..

 

하네다에서 출발

 

신치토세 공항. 딴세상 이네요.

 

삿포로 도착.

 

숙소 입니다.

오오도리 공원 근처의 좋은 위치 입니다.

삿포로 최고 성수기에 운좋게 확보.

 

평범한 비지니스 호텔 입니다.

 

 

 

보이나요? 홋카이도 겨울여행의 필수품 입니다.

신발에 부착하는 스파이크.

나중에 홋카이도 출신 동료에게 물어보니, 본토 사람들은 이런거 안쓴다고 하네요.

넘어지지 않고 걷는 요령이 있다고 ㅋ.

 

오오도리 공원의 상징격인 송신탑

 

밤입니다. 삿포로 최고 유흥가 스스키노의 입구 입니다.

 

 

온통 눈..

사진을 안찍었는데, 삿포로 시내에서 밤이되면 여기저기서 중장비가 동원되어 콘크리트 깨듯이 두껍게 언 도로의 얼음을 제거하고 있더군요.

 

지하로 내려가면 이 일대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맘만 먹으면 삿포로 시내 왠만한 곳은 따뜻하게 이동할 수 있을듯 합니다.

그러나 관광가서 이렇게만 다닐수는 없지요.

 

모처럼 맑게 갠 삿포로 역.

 

 

 

삿포로 맥주 박물관 입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프리미엄 생맥주도 한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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