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박3일 여행기] 3.둘째날-1
일본여행2016/12/04 - [일본여행] - [도쿄 2박3일 여행기] 2.첫째날-2
둘째날 입니다.
호텔에서 본 고탄다 풍경입니다.
오늘은 일찍 움직입니다. 쯔끼지 시장을 가기 위해서요..
쯔끼지 시장의 제 단골은 스시분 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의 문제는 가게 내부에서 사진을 못찍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곳을 골라 봤습니다. 寿司精(스시세이) 라는 곳입니다. 한 골목에 본점과 신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본점은 10시부터 신관은 11시 부터네요. 10시 조금 전에 도착하니 두번째로 대기하다 입장합니다.
세트메뉴는 위와 같네요. 고민할것도 없습니다. 오마카세로 합니다. 절대 비싼 가격이 아닙니다.
사진을 찍어놓으니 정말 예술 입니다.
たい(타이), マグロ(참치)
ホタテ(호타테)
イカ(오징어)
ウニ(우니), いくら(이쿠라)
우니 예술입니다. 입에서 녹아요. 지금까지 먹었던 우니중에 최고인듯.
カニ(게)
大エビ(새우)
アジ(아지), しらす(시라스)
中トロ(츄토로)
오오토로는 오늘 코스에서는 빠져있네요.
穴子(아나고), 마지막 네타 입니다.
타마고도 코스에서 빠져 있습니다.
이렇게 먹고 더 먹고싶은것, 코스에 빠져있는 것을 따로 주문해도 됩니다.
스시분 이랑은 또 스타일이 틀립니다. 어느쪽이 더 낫다 라고 하긴 어렵고 스시세이는 좀더 깔끔하고 정리된 맛과 분위기 이고, 스시분은 더 터프하다고 할까..
암튼 쯔끼지는 언제나 만족스럽습니다.
원래 쯔끼지는 올해(2016년) 11월에 이전 예정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전하는 곳의 독성물질 문제로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이번에 방문할수 있었네요. 쯔끼지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블루보틀 아오야마점 입니다.
어제 신주쿠에서 패스한 이유가 여길 가기 위해서 였습니다.
파란병 간판 아니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1층은 다른 매장이고 2층에 위치하고 있는 블루보틀..
오전 시간인것도 있고, 신주쿠점 보다는 훨씬(?) 한가합니다.
블루보틀 첫경험이니 드립으로 주문해 봅니다. 블렌드가 아닌 싱글 오리진과 오레 입니다.
드립커피에 우유를 탄것을 오레 라고 하더군요. 프랑스식 이라고..
맛은 있는데.. 기대했던것 만큼은 아닙니다. 제 취향이 에스프레소 인것도 있고.. 블루보틀보다 나은 카페들 도쿄에 널려 있습니다. 이따 오후에 방문하게 되는 the roastery만 해도 차라리 더 나은듯 합니다.
오늘 낮에는 아오야마-오모테산도-하라주쿠 코스입니다. 전철이동이 별로 필요 없네요.
오모테산도 입니다. 몰랐는데 밤에 여기 일루미네이션이 장난 아닌듯 합니다.
애플스토어 오모테산도점 입니다.
이번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바로 이넘입니다. 신형 맥북프로..
아직 재고가 충분하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방문 했는데.. 역시나네요. 재고가 전혀 없는건 아닌데, 사양을 맞출수가 없습니다. 1월쯤에 다시한번 와야 겠습니다.
2016/12/06 - [일본여행] - [도쿄 2박3일 여행기] 4.둘째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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