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사는 한국 아저씨

[하라주쿠][중화요리] 燕 東京茶楼 (엔)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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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오모테산도의 중화요리 입니다.

좀더 정확히는 杭州 (항저우) 요리 입니다.

이지역 출신의 중국 동료와 인도 출신 동료와 함께 방문.

꽤나 괜찮은 집이네요.

기본적으로 다 맛있습니다.

특히 이지역 출신이 메뉴를 제대로 골랐습니다.

한국, 일본식의 중화요리와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간혹 위생상태가 심각훈 중국집이 있는데요, 이집은 깔끔합니다.

강추.

 

평가 : ★★★☆ (3.5)

영업시간 : 月、水~日、祝日、祝前日

                 11:30~23:00

 

2023년 3월 14일 방문

 

 

타베로그

 

燕 東京茶楼 (明治神宮前/中華料理)

★★★☆☆3.22 ■【オシャレで正統派な本格中華をご堪能あれ!】明治神宮前駅から徒歩3分。忘新年会予約受付中! ■予算(夜):¥4,000~¥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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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야키토리] 鳥政 (토리마사)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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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점심때만 갔었던 오모테산도의 야키토리 입니다.

저녁때 처음으로 방문

 

 

[오모테산도][야키토리] 鳥政 (토리마사)

오모테산도의 골목에 위치한 유명한 야키토리집 입니다. 평일 점심때만 야키토리동 메뉴가 있습니다. 저렴하고 퀄리티 훌륭합니다. 저녁때 한번 가봐야 하는데 아직 못가봤습니다. 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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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예약을 하고 방문.

기본적으로 저녁 메뉴는 풀코스, 하프코스 두가지 입니다.

그런데,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거구의 남자에게도 풀코스는 너무 많네요.

하프코스라는 메뉴가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프코스를 먹고 이것저것 추가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맛은 최고수준 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일인당 만엔이 조금 안됩니다.

점심, 저녁 모두 강추.

 

 

 

타베로그

 

鳥政 (表参道/焼鳥)

★★★☆☆3.50 ■予算(夜):¥6,000~¥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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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엔마에][카레] ヨゴロウ (요고로우)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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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기장에서 가까운 초 인기 카레집 입니다.

요즘 평일에는 시부야, 오모테산도쪽에 갈 일이 없어서 토요일 점심에 방문합니다.

오픈 40분전에 가니 벌써 두명이 있습니다.

세번째로 줄으 서니 5분이 채 안되어 5명정도 추가, 오픈 직전에는 20명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포크, 치킨, 키마 카레가 있고 키마 외에는 토마토와 시금치 중에 선택입니다.

시금치가 압도적으로 인기 입니다.

포크 + 시금치 + 계란 토핑을 주문합니다.

엄청 맛있습니다.

별로 맵지 않은 카레인데 일반적인 카레와는 차별화도 되고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표현이 안되는데 큼지막한 챠슈 같은 돼지고기가 올려져 있습니다.

또한, 카레에 무는 처음이네요.

다른 카레도 먹어보고 싶은데 줄이 너무나도 깁니다.

회전도 좀 느린 편입니다.

먹고 나오니 어림잡아 30명으로 늘어나 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카레 중에 탑3 안에는 들어갈듯 합니다.

강추.

 

평가 : ★★★★ (4.1)

영업시간 : [月~金] 11:30~16:30, 18:00~20:00
                [土] 11:30~16:30

 

2022년 2월 12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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ヨゴロウ (国立競技場/カレーライス)

★★★☆☆3.81 ■予算(昼):¥1,000~¥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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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야키토리] 鳥政 (토리마사)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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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의 골목에 위치한 유명한 야키토리집 입니다.

평일 점심때만 야키토리동 메뉴가 있습니다. 저렴하고 퀄리티 훌륭합니다.

저녁때 한번 가봐야 하는데 아직 못가봤습니다.

 

맛 : ★★★

서비스.: ★★

분위기 : ★★

영업시간 : 【月~金】 11:30~14:00  17:00~23:00
                【 土・日・祝】 17:00~22:00 

 

마지막 방문 2020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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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政 (表参道/焼鳥)

★★★☆☆3.76 ■予算(夜):¥6,000~¥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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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4일 오랜만의 재방문

변함없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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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햄버거] SMOKEHOUSE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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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캣스트리트에 있는 햄버거집 입니다.

옛날에는 낮부터 술을 마실 수 있는 집이었습니다.

 

맛 : ★★★☆ (3.5)

서비스.: ★★

분위기 : ★★

영업시간 : 11:30~22:00, 일요일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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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KEHOUSE (明治神宮前/ハンバーガー)

★★★☆☆3.64 ■本格BBQとクラフトビールを気軽に楽しむ!※GoToEat & GoToTravel対象店舗 ■予算(夜):¥3,000~¥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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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 하라주쿠][햄버거, 커피] THE BURGER STAND FELLOWS, The Roastery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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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점찍어 뒀던 햄버거집 입니다.

줄 기네요. 문열기 전에 줄서서 겨우 첫번째 회전에 입장 합니다.

맛있네요.

 

맛 : ★★★

서비스.: ★★

분위기 : ★★

영업시간 : [火~土] 11:30~16:00 18:00~22:00
                [日] 11:30~18:30

                월요일, 첫번째 화요일 휴무

 

2020년 11월 1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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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RGER STAND FELLOWS (表参道/ハンバーガー)

★★★☆☆3.77 ■ビーフのフレッシュさとボリュームを感じてください。 ■予算(夜):¥1,000~¥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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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스트리트

 

 

 

 

하라주쿠에 가면 가끔 가는 카페 입니다.

여기 커피 맛있습니다. 여기서 로스팅을 직접 하는데 그 커피를 사용하는 유명 카페,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맛 : ★★★

서비스.: ★★

분위기 : ★★

영업시간 10: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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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ASTERY (明治神宮前/コーヒー専門店)

★★★☆☆3.64 ■【明治神宮前徒歩5分】海外の雰囲漂うキャットストリートのシングルオリジンコーヒー専門店 ■予算(夜):~¥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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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맥북프로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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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했던 지난 도쿄 여행입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두달전에 재고가 없어 실패했던 맥북프로 터치바 모델의 구매 입니다.

일본 온라인 애플샵에서 재고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재고가 충분한듯 합니다.


이번에는 2박3일 일정입니다.

두달전에 갔다왔기 때문에 맥북프로만 구매하면 특별한 계획은 없습니다.


출발하는날 예보가 폭설이었습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펑펑 오네요.. ㅠㅠ

차를 포기하고 지하철로 향합니다. 판교 -> 김포공항..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 합니다. 그런데..

폭설로 출발이 늦어집니다. 자그마치 2시간 이상..

2박3일 여행에서 2시간 지연이면 정말 큽니다. 새벽비행기를 예약한 보람도 없이..


이런거 첨 봅니다. 비행기 타고 나서도 한참을 기다리더니 비행기에 쌓인 눈을 제설하네요. 그냥 가면 안되나..


영화관에서 얼마전에 본 '너의이름은'이 있습니다.

갈때, 올때 각각 한번씩 봅니다. 3번째 봐도 재미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쿄에 도착을 하고.. 

점심시간을 훌쩍 넘어버립니다.


이번엔 호텔도 애플스토어에 가까운 하라주쿠 입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애플스토어 가는길에 간단히 점심을 먹습니다.

오모테산도에 있는 パンとエスプレッソと (빵이랑 에스프레소랑..)입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난 평일이라 자리가 있네요.

샌드위치 종류가 10개정도 있는데 엔쵸비에그를 주문합니다. 맛있습니다.

토요일날 지나가다 보니 줄이 엄청 긴 집이였습니다.


바로 애플스토어로 향합니다.

이넘으로 5분만에 결정합니다. 너무 빨리 결정을 하니 직원이 어이없다는듯이 웃네요.. ㅎㅎ


물론 면세 됩니다. 한국에서 250만원정도인데 일본에서 면세 해서 20만엔 입니다. 꽤 차이가 있죠..

케이블 등도 함께 구매 합니다.


호텔 체크인 하고 바로 꺼내 봅니다.


맥북프로 터치바 13인치 스페이스 그레이


바로 시동..


밤에 돌아와 iCloud만 설정을 합니다.

이게 바로 터치바 입니다. 깔끔한 영문 키보드.


이번 여행의 목적을 달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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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박3일 여행기] 4.둘째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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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 [일본여행] - [도쿄 2박3일 여행기] 3.둘째날-1



둘째날 계속됩니다.


애플스토어 등등 오모테산도를 배회하다 점심때가 훨씬 지나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요번에 기대했던 곳이 여기 입니다. 점심먹기 전에 저녁때로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이게 웬걸.. 

정기 휴일이 월요일인걸 체크하고 오늘(화요일) 방문하려고 했더니 오늘은 비정기 휴일이라네요.. 그나마 자동응답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설명 안해줬으면 예약 안하고 그냥 방문했다가 공쳤을듯..



어쨌든 점심먹으러 갑니다. 

두번째 방문인 鳥政(토리마사) 입니다.


여전합니다. 이 볼륨에 1500엔 언저리의 가격 입니다.

양이 너무 많아 밥은 조금 남겼는데도 저녁때까지 배가 안꺼져 다른걸 많이 못먹었네요.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하라주쿠쪽의 Cat Street 로 갑니다. 다케시타도오리 등은 너무 복잡해서 저는 약간은 덜 알려진 이쪽을 더 좋아 합니다. 상대적으로 관광객도 적고.


구경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입니다. The Roastery by Nozy Coffee

Nozy Coffee는 싱글오리진만을 추구하는 커피 브랜드 인듯 합니다. 나중에 보니 내일 방문하는 다이칸야마의 Ivy Place 에서도 Nozy Coffee 원두를 사용하더군요. 꽤 유명한듯..


여기 아주 좋네요.


블루보틀보다 낫습니다.


간판도 예쁘고.


아오야마에는 이런게 또 생겼네요.  Ao<アオ>라는 쇼핑몰 입니다. 별건 없습니다. 건물이 좀 특이하게 생겼을뿐.


오모테산도 뒷쪽 골목은 이렇게 예쁜 건물들로 가득 합니다.


호텔에 들려 잠깐 쉬다가  또 출발합니다.


록본기로 갑니다.

일단 도쿄 미드타운으로 갑니다.


인스타에도 많이 올라오는 미드타운 일루미네이션 입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볼때는 엄청 넓을줄 알았는데 그정도는 아니였고..


미드타운 주변이구요..


멀리 보이는 토쿄타워.


오늘 저녁은 프린치피오 라는 곳을 가려고 하였으나 실패하고 (둘째날-1 참조), 눈물을 머금고 츠루통탄이나 갑니다.

츠루통탄 옆에는 돈키호테도 있구요.



츠루통탄 인기 메뉴 멘타이코(명란) 우동입니다.

쫄깃한 면발 훌륭하고 명란과의 조화도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온우동과 존재감 없는 뎀뿌라는 실망.


드디어 마셔보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마스터스 드림.

맛있네요. 다른 맥주들과 확실한 차별화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미드타운 일루미네이션 감상하시며 둘째날 마무리 합니다.


2016/12/07 - [일본여행] - [도쿄 2박3일 여행기] 5.세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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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박3일 여행기] 3.둘째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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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4 - [일본여행] - [도쿄 2박3일 여행기] 2.첫째날-2



둘째날 입니다.


호텔에서 본 고탄다 풍경입니다.


오늘은 일찍 움직입니다. 쯔끼지 시장을 가기 위해서요..


쯔끼지 시장의 제 단골은 스시분 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의 문제는 가게 내부에서 사진을 못찍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곳을 골라 봤습니다. 寿司精(스시세이) 라는 곳입니다. 한 골목에 본점과 신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본점은 10시부터 신관은 11시 부터네요. 10시 조금 전에 도착하니 두번째로 대기하다 입장합니다.


세트메뉴는 위와 같네요. 고민할것도 없습니다. 오마카세로 합니다. 절대 비싼 가격이 아닙니다. 


사진을 찍어놓으니 정말 예술 입니다.

たい(타이), マグロ(참치)


ホタテ(호타테)


イカ(오징어)


ウニ(우니), いくら(이쿠라)

우니 예술입니다. 입에서 녹아요. 지금까지 먹었던 우니중에 최고인듯.


カニ(게)


大エビ(새우)


アジ(아지), しらす(시라스)


中トロ(츄토로)

오오토로는 오늘 코스에서는 빠져있네요.


穴子(아나고), 마지막 네타 입니다.


타마고도 코스에서 빠져 있습니다.

이렇게 먹고 더 먹고싶은것, 코스에 빠져있는 것을 따로 주문해도 됩니다.


스시분 이랑은 또 스타일이 틀립니다. 어느쪽이 더 낫다 라고 하긴 어렵고 스시세이는 좀더 깔끔하고 정리된 맛과 분위기 이고, 스시분은 더 터프하다고 할까..


암튼 쯔끼지는 언제나 만족스럽습니다.


원래 쯔끼지는 올해(2016년) 11월에 이전 예정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전하는 곳의 독성물질 문제로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이번에 방문할수 있었네요. 쯔끼지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블루보틀 아오야마점 입니다. 

어제 신주쿠에서 패스한 이유가 여길 가기 위해서 였습니다.



파란병 간판 아니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1층은 다른 매장이고 2층에 위치하고 있는 블루보틀..


오전 시간인것도 있고, 신주쿠점 보다는 훨씬(?) 한가합니다.


블루보틀 첫경험이니 드립으로 주문해 봅니다. 블렌드가 아닌 싱글 오리진과 오레 입니다.

드립커피에 우유를 탄것을 오레 라고 하더군요. 프랑스식 이라고..


맛은 있는데.. 기대했던것 만큼은 아닙니다. 제 취향이 에스프레소 인것도 있고.. 블루보틀보다 나은 카페들 도쿄에 널려 있습니다. 이따 오후에 방문하게 되는 the roastery만 해도 차라리 더 나은듯 합니다.


오늘 낮에는 아오야마-오모테산도-하라주쿠 코스입니다. 전철이동이 별로 필요 없네요.

오모테산도 입니다. 몰랐는데 밤에 여기 일루미네이션이 장난 아닌듯 합니다.


애플스토어 오모테산도점 입니다.


이번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바로 이넘입니다. 신형 맥북프로..

아직 재고가 충분하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방문 했는데.. 역시나네요. 재고가 전혀 없는건 아닌데, 사양을 맞출수가 없습니다. 1월쯤에 다시한번 와야 겠습니다.


2016/12/06 - [일본여행] - [도쿄 2박3일 여행기] 4.둘째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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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박4일 여행기] 4.세째날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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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 [일본여행] - [도쿄 3박4일 여행기] 3.둘째날



세째날 입니다.

겨울에도 눈을 보기 힘든 도쿄에 밤새 폭설이 왔습니다. 기온이 높아 금방 녹기 시작하지만 워낙 많이와서 난리가 났습니다. 아침뉴스를 보니 어제밤에 탔던 토큐토요코선 열차는 연착돼서 역 밖으로 수백미터씩 줄을 서있더군요. 물론 직장인들은 대량 지각사태가..


그 난리통을 뚫고 두번째 스시를 먹으러 츠키지시장으로 갑니다.


도쿄 갈때마다 거의 매번 가고있는 '스시분' 입니다. 안에 사진을 못찍게 해서 스시사진은 없는데.. 정말 최고입니다.

가격도 제일 비싼게 4천엔이 조금 안하는.. 절대 비싼가격이 아닙니다. 서울에서 이정도 수준의 스시가 있지도 않지만 만약에 있다면 십만원은 훌쩍 넘어야 할듯.


스시를 먹고 긴자로 갑니다. 이때 고생을 좀 했는데.. 눈과 비가 섞여 내리며 눈보라가 쳤습니다. 우산써도 소용없고 홀딱 젖었던 기억이..



다시 오모테산도로 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아오야마 안데르센의 샌드위치 입니다.

맛있네요.


지하 카페에서 샌드위치 등을 팔고 1층은 빵집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것들도 다 먹어봐야 하는데.. ㅎㅎ



오랜만에 들른 오모테산도 힐즈. 길거리에는 사람이 많은데 정작 안에는 썰렁합니다.

여기 처음 오픈했을때는 바글바글 했던 기억이..



하라주쿠로 나이키 매장에 가서 신발 하나 사고 또 먹습니다. 아. 나이키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라주쿠 나이키 매장 꼭 한번 가보세요.

나이키ID가 붐인듯 합니다. 내가 선택한 디자인으로 나만의 슈즈를 만들어 주는.. 

짧은 여행으로는 불가능하므로 패스.


하라주쿠에서 또 먹습니다. 

Refectoire 라는 집입니다. 불과 2~3시간 전에 샌드위치를 먹었지만 하라주쿠에서 갈곳이 여기밖에 떠오르지 않았던듯..


아까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죠. 이것도 맛있네요.


하마마츠쵸의 단점은 (아주 가까운)주변에는 번화가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가까운 곳이 신바시. 교통의 요지이고 일본 샐러리맨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반면에 관광객들은 환승할때만 주로 이용하고 신바시 거리에는 많지 않은듯 합니다.


오늘의 마무리는 신바시에서 합니다.

요즘 또 유행이 はしご酒(하시고자케) 인데요.. 한곳에 머물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술을 마시는 것 입니다. 신바시는 하시고자케 하기 딱 좋은 곳이구요.


신바시역 SL광장입니다.


첫번째집 타치노미 료마 입니다. 타치노미는 서서 마시는 술집이라는 뜻. 신바시에는 타치노미가 많이 있습니다.

다행히 자리가 있고..


토리아에즈 비-루. 맥주 좋네요.

바로 옆에서는 OL(오피스레이디) 세명이 술마시면서 수다떨고 있구요.. ㅎㅎ


이집의 대표메뉴 포테토사라다. 상상을 뛰어넘는 감자샐러드 입니다. 별거 아닌 메뉴를 어떻게 이렇게까지 맛있게 만드는지..


부타키무치(돼지 김치 볶음). 이건 왜시켰는지 모르겠습니다. 맛이없는건 아니고.. 원래 일본가면 한국음식은 잘 안먹어서..

한국음식이 맛이없는건 아닙니다. 일부는 이미 한국 본토의 맛을 뛰어넘은곳도 많죠.


하이볼


아지후라이


첫번째집인데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두번째 집으로 갑니다. 신바시 뒷골목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두번째짐 헤소. 꼬치튀김집 입니다.


일단 술은 레몬사와로


대략 이렇게 먹음. 큰 감동은 없습니다.



신바시 돌아다니다가 봐둔 라멘집에서 마무리 합니다.

야로라멘. 배불러 죽겠는데 볼륨이 상당한 라멘이 나옵니다. 그래도 맛있어서 다 먹었던 기억이..


이렇게 힘들었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내일이면 벌써 마지막날 입니다. ㅠㅠ


2016/06/06 - [일본여행] - [도쿄 3박4일 여행기] 5.네째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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