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라멘] 家系総本山 吉村家 (요시무라야)

명점 요코하마의 요시무라야 입니다.

라멘계의 전설이지요.

 

요코하마에 갈일이 있었는데, 여길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家系ラーメン (이에케 라멘)의 시초인 집입니다. 이집으로 부터 뻗어나가고 파생된 라멘집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15년 이상 전부터 다니던 집입니다.

처음에 먹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처음 먹으면 맛있다는 생각 보다는 처음 경험하는 맛에 놀라게 되고, 나중에 자꾸 생각나게 되는 중독성 있는 음식입니다.

 

코로나가 좀 무섭긴 했지만 이걸 먹고싶은 욕망이 더 컸습니다.

원래 줄이 엄청 긴데, 코로나 때문인지 10분정도 대기하고 입장합니다.

 

예상은 했지만 코로나 대책 따위는 없네요. 비좁은 좌석도 여전합니다.

중요한 것은 맛도 여전합니다.

지금까지 먹은 라멘중에 여기가 단연 넘버원 입니다.

 

2021년 3월 13일 방문.

 

이날 비가 엄청 왔는데 라멘을 먹고 나오기 맑게 개었습니다.

무지개가 나왔네요.

 

 

이건 2017년 6월 10일 방문.

이게 일본에 완전 이주하기 전에, 취직하려고 왔을때 입니다.

이때도 너무 먹고싶어서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코로나 전에는 줄이 너무나도 길었습니다.

최소 1시간은 대기했었습니다.

 

맛 : ★★★★☆ (4.6)

영업시간 : 11:00～22: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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