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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베이커리&레스토랑 사와무라 방문기 - 줄 서서 먹는 모닝 베이컨 에그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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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 신미나미 개찰구와 바로 이어지는 NEWoMan 신주쿠 2층에는 '베이커리&레스토랑 사와무라(ベーカリー&レストラン 沢村)'가 있습니다. 빵을 사 갈 수 있는 베이커리 매장과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함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주말이면 모닝 영업시간에도 줄이 길게 늘어서는 신주쿠의 인기 베이커리입니다. 이번에는 평일에 방문했는데, 주말만큼 줄이 길지는 않았지만 모닝 영업이 끝날 때까지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둘이서 방문해 베이컨 에그 세트와 프렌치토스트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SAWAMURA 로고가 들어간 머그잔에 커피가 나옵니다. 천장이 높고 창이 넓어서 아침 햇살이 잘 들어오고, 이른 시간인데도 테이블마다 손님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사와무라 베이컨 에그 세트 (1,750엔)

제가 주문한 사와무라 베이컨 에그 세트입니다. 노른자가 선명한 달걀 프라이 두 개에 굵은 소시지와 베이컨, 적양파를 올린 양상추 샐러드, 그리고 두툼하게 썬 토스트 두 장과 버터가 한 접시에 나옵니다. 가격은 1,750엔이었습니다.

역시 베이커리답게 빵이 주인공이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게 구워졌는데 속은 촉촉하고 쫄깃해서 버터만 발라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달걀은 노른자가 반숙으로 익어 토스트에 찍어 먹기 좋았고, 소시지와 베이컨도 짭짤하게 간이 잘 맞았습니다.

프렌치토스트

함께 간 일행은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위 사진 뒤쪽에 보이는 접시인데, 겉면을 진한 갈색으로 노릇하게 구운 프렌치토스트에 베이컨과 샐러드, 작은 그릇에 담긴 시럽이 곁들여져 나왔습니다. 한 입 나눠 먹어 봤는데 달콤한 시럽과 짭짤한 베이컨의 조합이 좋아서, 베이컨 에그 세트와 고민된다면 둘이 하나씩 시켜 나눠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베이커리 매장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베이커리 매장도 둘러봤습니다. 쇼케이스에는 크루아상과 데니쉬, 하드 계열 빵, 식빵까지 종류가 꽤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매장 앞에 대기 줄용 차단봉이 설치되어 있는 걸 보면 붐비는 시간대에는 빵을 사는 데도 줄을 서야 하는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 자리가 없을 때는 빵만 사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총평 - ★3.8 / 5.0

베이컨 에그 세트와 프렌치토스트 둘 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토스트로 나오는 빵 자체의 맛이 좋아서, 왜 아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신주쿠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출근 전이나 여행 중 아침 식사 장소로도 들르기 편한 곳입니다.

방문 정보

  •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센다가야 5-24-55 NEWoMan 신주쿠 2F 에키소토 푸드홀 (東京都渋谷区千駄ヶ谷5-24-55 NEWoMan新宿 2F エキソト フードホール)
  • 영업시간
    • 베이커리: 07:00~21:00
    • 레스토랑 모닝: 07:00~10:00 (라스트오더 09:30)
    • 레스토랑 런치: 11:00~17:00
    • 레스토랑 디너: 17:00~23:00 (라스트오더 22:00)
  • 전화: 03-5362-7735
  • 교통: JR 신주쿠역 신미나미 개찰구에서 바로 연결
  • 방문 팁: 주말 모닝은 줄이 길게 늘어서므로, 여유 있게 먹고 싶다면 평일이나 오픈 직후 방문을 추천합니다. 모닝 라스트오더가 09:30이고 10:00~11:00은 레스토랑 준비 시간이니 시간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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