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도쿄 2박3일 여행기] 4.둘째날-2

msbahng 2016. 12. 6. 23:47
반응형

2016/12/06 - [일본여행] - [도쿄 2박3일 여행기] 3.둘째날-1



둘째날 계속됩니다.


애플스토어 등등 오모테산도를 배회하다 점심때가 훨씬 지나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요번에 기대했던 곳이 여기 입니다. 점심먹기 전에 저녁때로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이게 웬걸.. 

정기 휴일이 월요일인걸 체크하고 오늘(화요일) 방문하려고 했더니 오늘은 비정기 휴일이라네요.. 그나마 자동응답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설명 안해줬으면 예약 안하고 그냥 방문했다가 공쳤을듯..



어쨌든 점심먹으러 갑니다. 

두번째 방문인 鳥政(토리마사) 입니다.


여전합니다. 이 볼륨에 1500엔 언저리의 가격 입니다.

양이 너무 많아 밥은 조금 남겼는데도 저녁때까지 배가 안꺼져 다른걸 많이 못먹었네요.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하라주쿠쪽의 Cat Street 로 갑니다. 다케시타도오리 등은 너무 복잡해서 저는 약간은 덜 알려진 이쪽을 더 좋아 합니다. 상대적으로 관광객도 적고.


구경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입니다. The Roastery by Nozy Coffee

Nozy Coffee는 싱글오리진만을 추구하는 커피 브랜드 인듯 합니다. 나중에 보니 내일 방문하는 다이칸야마의 Ivy Place 에서도 Nozy Coffee 원두를 사용하더군요. 꽤 유명한듯..


여기 아주 좋네요.


블루보틀보다 낫습니다.


간판도 예쁘고.


아오야마에는 이런게 또 생겼네요.  Ao<アオ>라는 쇼핑몰 입니다. 별건 없습니다. 건물이 좀 특이하게 생겼을뿐.


오모테산도 뒷쪽 골목은 이렇게 예쁜 건물들로 가득 합니다.


호텔에 들려 잠깐 쉬다가  또 출발합니다.


록본기로 갑니다.

일단 도쿄 미드타운으로 갑니다.


인스타에도 많이 올라오는 미드타운 일루미네이션 입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볼때는 엄청 넓을줄 알았는데 그정도는 아니였고..


미드타운 주변이구요..


멀리 보이는 토쿄타워.


오늘 저녁은 프린치피오 라는 곳을 가려고 하였으나 실패하고 (둘째날-1 참조), 눈물을 머금고 츠루통탄이나 갑니다.

츠루통탄 옆에는 돈키호테도 있구요.



츠루통탄 인기 메뉴 멘타이코(명란) 우동입니다.

쫄깃한 면발 훌륭하고 명란과의 조화도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온우동과 존재감 없는 뎀뿌라는 실망.


드디어 마셔보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마스터스 드림.

맛있네요. 다른 맥주들과 확실한 차별화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미드타운 일루미네이션 감상하시며 둘째날 마무리 합니다.


2016/12/07 - [일본여행] - [도쿄 2박3일 여행기] 5.세째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