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본기, 아자부쥬반

[아자부쥬반][피자] Savoy

msbahng 2021. 2.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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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점 사보이 입니다.

몇군데 분점이 있는데 여기가 본점이라고 할 수 있는 매장입니다.

록본기에 사무실이 있을때는 꽤나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한번꼴로 런치타임에 갔었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20번 이상은 간듯..

특히 같이 일하는 외국인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던 곳입니다. 특히 고기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좀처럼 같이 런치 하기가 힘든 베지테리안, 비건, 무슬림 직원들과도 같이 가던 곳이네요.

지금은 사무실도 이전하고, 코로나도 있고 못간지 오래됐습니다.

 

점심때는 예약이 불가능하여, 오픈 30분 전에 가도 첫번째 회전에 겨우 입장할까 말까할 정도로 줄이 깁니다. 늦게가면 1시간 이상 대기를 각오해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는데요, 코로나 전에는 일본인, 일본에 사는 외국인,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새통 이었습니다. 

특히 평일 점심이 추천인데요, 피자 + 샐러드 + 음료 세트로 1,000엔 입니다. 퀄리티를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점심메뉴로 마르게리타, 마리가나 두가지의 피자가 있습니다. 다른 피자도 주문은 가능한데 저녁 가격과 동일하게 되어 대부분은 점심메뉴를 주문합니다.

단, 저녁타임은 예약도 가능하고 가격도 어느정도 올라갑니다. 주말 점심도 예약이 가능한듯.

단점은 가끔 유명 맛집에 있는 경우로, 종업원들의 서비스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단연코, 제 인생에서 넘버원 피자 입니다.

 

저녁타임의 입구

 

마르게리타. 모짜렐라 + 바질이 주 재료. 올리브오일을 듬뿍 사용합니다.

 

마리가나. 치즈가 빠지고 마늘과 오레가노가 주 재료.

 

이건 저녁 메뉴로 치즈피자.

 

카프레제. 토마토와 모짜렐라가 정말 신선합니다.

 

저렴하고 훌륭한 와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마에 들어가기 직전. 마르게리타.

 

모든 피자에는 질좋은 올리브오일을 듬뿍 사용합니다.

 

대부분 카운타 이고, 3명이 겨우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한개.

 

제대로된 가마입니다.

이 가마가 가끔 말썽을 일으키는 모양입니다. 가마 상태가 좋지 않아 영업을 갑자기 중지한 적도 있습니다.

 

맛 : ★★★☆ (4.5)

서비스.: ★★

분위기 : ★★

영업시간 : 11:30~14:30, 18:00~22:00  일요일 영업.

 

 

마리가나 만드는 과정.

 

 

 

 

타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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