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오키나와] 石垣島 (이시가키지마) 리조트, 관광지

msbahng 2023. 4.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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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중순, 오키나와에서 타이완 쪽에 위치한 이시가키지마에 다녀왔습니다.

4월 초는 봄방학, 4월말~5월초는 골든위크, 그 이후는 오키나와 장마 입니다.

4월중순이면 태풍의 걱정도 없고 너무 덥지도 않은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비용도 비교적 저렴.

 

이시가키지마 공항 입니다.

자그마한 공항인데, 그래도 국제공항 입니다.

기온이 25도를 윗도는 초여름 정도의 날씨 입니다.

 

첫날은 다이빙은 안하므로 숙소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을 둘러보았습니다.

フサキビーチ (후사키비치) 라는 곳이 있습니다.

날씨 별로입니다.

해변 바로 옆에 후사키비치 리조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찾아보니 이 시기에는 숙박을 안해도 비용을 지불하면 수영장, 목욕탕 등의 시설을 이용할수 있더군요.

마지막날 비행기 타기 전에 이용하는 것으로 결정!

 

 

관광객도 별로 없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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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세째날은 다이빙을 하는데 오후 2시면 끝납니다.

그 이후 시간은 관광지 몇곳을 둘러봅니다.

川平公園 (카비라 공원) 이라는 곳입니다.

바닥이 투명한 배를 타는 것이 유명한데요, 이번에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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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神崎 (오간자키) 등대 입니다.

경치 좋고 박력이 대단하기는 한데 그 외에는 별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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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垣港離島ターミナル

이시가키지마에서 주변 섬들로 가는 배를 타는 터미널 입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 끄트머리에 동상이 있는데요, 이지역 출신의 유명 권투선수 입니다.

일본, 특히 오키나와의 영웅이라고도 할수 있지요.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끝이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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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지막날은 フサキビーチ (후사키비치) 입니다.

이날만큼은 날씨도 완벽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숙박을 안해도 8,500엔 정도의 비용으로 리조트 시설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문을 연 리조트로 시설도 깨끗하고 괜찮습니다.

여기가 천국이 아닐까 합니다.

수영장, 해변을 왔다갔다 하다가 비행기 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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